제주시 한경면 한 양돈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의 한 양돈장 정화조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모 양돈장 정화조 내부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베트남 국적과 네팔 국적의 30대 남성 2명으로, 심정지 상태에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