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 비례대표 정당투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쏠려이번 6.3지방선거부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폐지로 비례대표 5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도민 10명중 7명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고 해 양당 독식이 심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민 800명에게 '제주도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생각이냐'고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이란 응답이 46%로 가장 높게 나왔다.
뒤를 이어 국민의힘(22%), 조국혁신당(5%), 진보당(4%), 개혁신당(2%), 녹색당(2%), 기본소득당(1%) 순으로 응답했다.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19%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소수정당은 모두 합쳐 14%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심의 양당 의회 구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전망이 앞선다.
민주당은 40대(54%)와 50대(64%), 진보성향층(67%), 국정안정론층(7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60대 이상(60대 32%, 70세 이상 46%), 보수성향층(57%), 정부견제론층(62%)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 단순 정당 지지도는 과반이 '더불어민주당''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고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이 56%로 과반을 차지했다. 국민의힘(22%), 조국혁신당(3%), 개혁신당(2%), 진보당(2%), 정의당(1%)이 뒤를 이었다.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12%다.
지난 달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한 2차 여론조사 때보다 더불어민주당은 7%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4%p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72%)와 50대(71%), 진보성향층(7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60대 32%, 70세 이상 43%), 보수성향층(56%)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 '6.3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77%
'6.3지방선거때 투표하실 생각이냐'는 물음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77%,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 의향층은 18%, '투표할 생각 없음'은 5%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는 50대 이상(50대 88%, 60대와 70세 이상 각 86%), 진보성향층(8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3%), 국정안정론층(8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는 18~29세(42%), 무당층(42%), 정부견제론층(22%)에서 높게 나왔다.
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 투표참여 시기는 '사전 투표일'이 '선거일'보다 앞서사전 투표일(5월29~30일) 또는 선거일 투표 여부를 물었더니 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49%가 사전투표일에, 41%는 6월3일 선거일에 하겠다고 조사됐다. 투표의향층과 유보층은 사전 투표일이 46%, 6월3일 선거일이 40%로 나타났다.
사전 투표일은 50대(56%)와 진보성향층(6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7%), 국정안정론층(58%)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6월3일 선거일은 70세 이상(56%), 보수성향층(63%), 국민의힘 지지층(71%), 정부견제론층(61 %)에서 높게 나왔다.
◇ '국정안정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60%6.3 지방선거에 대한 제주도민의 인식은 여전히 국정 안정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60%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2%)보다 2배 높게 나왔다. 모르거나 무응답은 8%다.
국정안정론은 40대(70%), 50대(76%), 진보성향층(8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0%)에서 특히 높게 나왔다.
정부견제론은 60세 이상(60대 43%, 70세 이상 45%)과 제주시(34%), 제주시 읍면지역(41%), 국민의힘 지지층(94%)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 이재명 국정운영 긍정 평가 75%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제주도민의 지지는 소폭 꺾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7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0%다. 모르거나 무응답은 6%다.
긍정평가는 2차조사(80%)보다 5%p 하락했고, 부정평가(15%)는 5%p 상승했다.
긍정평가는 40대(87%)와 50대(83%), 진보성향층(9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7%)에서 특히 높게 나왔다.
부정평가는 18~29세(30%), 보수성향층(47%), 국민의힘 지지층(62%)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를 인용하려면 19일 오전 10시 이후 가능하고 반드시 언론5사를 적어야 한다.


1차 여론조사 설계도. 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