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비례투표]민주 46%·국힘 22%·조국 5%·진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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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비례투표]민주 46%·국힘 22%·조국 5%·진보 4%

핵심요약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CBS와 제주MBC·제주일보·제주의소리·제주투데이 등 제주 언론5사(이하 언론5사)가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국정운영평가 등에 대한 3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해 18일과 19일 공개한다. 18일은 우선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 제주도교육감 후보지지도,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투표참여 시기, 국정운영평가를 집중 보도한다. [편집자 주]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정당투표, 도민 10명 중 7명 민주·국힘 응답
비례 도의원 5명 증가에도 양당 독식 심화 우려
단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6%…국힘 22%, 조국혁신당 3%
투표참여 시기는 선거일보다 사전 투표일에 하겠다가 앞서

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
◇ 비례대표 정당투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쏠려

이번 6.3지방선거부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폐지로 비례대표 5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도민 10명중 7명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고 해 양당 독식이 심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민 800명에게 '제주도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생각이냐'고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이란 응답이 46%로 가장 높게 나왔다.
 
뒤를 이어 국민의힘(22%), 조국혁신당(5%), 진보당(4%), 개혁신당(2%), 녹색당(2%), 기본소득당(1%) 순으로 응답했다.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19%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소수정당은 모두 합쳐 14%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심의 양당 의회 구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전망이 앞선다.
 
민주당은 40대(54%)와 50대(64%), 진보성향층(67%), 국정안정론층(7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60대 이상(60대 32%, 70세 이상 46%), 보수성향층(57%), 정부견제론층(62%)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 단순 정당 지지도는 과반이 '더불어민주당'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고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이 56%로 과반을 차지했다. 국민의힘(22%), 조국혁신당(3%), 개혁신당(2%), 진보당(2%), 정의당(1%)이 뒤를 이었다.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12%다.
 
지난 달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한 2차 여론조사 때보다 더불어민주당은 7%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4%p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72%)와 50대(71%), 진보성향층(7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60대 32%, 70세 이상 43%), 보수성향층(56%)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 '6.3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77%

'6.3지방선거때 투표하실 생각이냐'는 물음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77%,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 의향층은 18%, '투표할 생각 없음'은 5%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는 50대 이상(50대 88%, 60대와 70세 이상 각 86%), 진보성향층(8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3%), 국정안정론층(8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는 18~29세(42%), 무당층(42%), 정부견제론층(22%)에서 높게 나왔다.
 
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 투표참여 시기는 '사전 투표일'이 '선거일'보다 앞서

사전 투표일(5월29~30일) 또는 선거일 투표 여부를 물었더니 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49%가 사전투표일에, 41%는 6월3일 선거일에 하겠다고 조사됐다. 투표의향층과 유보층은 사전 투표일이 46%, 6월3일 선거일이 40%로 나타났다.
 
사전 투표일은 50대(56%)와 진보성향층(6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7%), 국정안정론층(58%)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6월3일 선거일은 70세 이상(56%), 보수성향층(63%), 국민의힘 지지층(71%), 정부견제론층(61 %)에서 높게 나왔다.
 
◇ '국정안정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60%

6.3 지방선거에 대한 제주도민의 인식은 여전히 국정 안정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60%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2%)보다 2배 높게 나왔다. 모르거나 무응답은 8%다.
 
국정안정론은 40대(70%), 50대(76%), 진보성향층(8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0%)에서 특히 높게 나왔다.
 
정부견제론은 60세 이상(60대 43%, 70세 이상 45%)과 제주시(34%), 제주시 읍면지역(41%), 국민의힘 지지층(94%)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그래픽=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 이재명 국정운영 긍정 평가 7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제주도민의 지지는 소폭 꺾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7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0%다. 모르거나 무응답은 6%다.
 
긍정평가는 2차조사(80%)보다 5%p 하락했고, 부정평가(15%)는 5%p 상승했다.
 
긍정평가는 40대(87%)와 50대(83%), 진보성향층(9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7%)에서 특히 높게 나왔다.
 
부정평가는 18~29세(30%), 보수성향층(47%), 국민의힘 지지층(62%)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를 인용하려면 19일 오전 10시 이후 가능하고 반드시 언론5사를 적어야 한다.

1차 여론조사 설계도. 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1차 여론조사 설계도. 류도성 제주CBS 뉴미디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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