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공제주농협 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임직원 건강 증진과 아침밥 먹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구내식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밥과 국, 2~3종의 반찬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아침식사 장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운영 성과와 직원 참여도를 조사해 식단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아침밥 먹기 운동이 확산돼 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과 어르신 건강응원 밑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부터 청소년 학업능률 향상을 위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