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누리는 복지' 제주 사회복지 화합의 장 열린다

'누구나 누리는 복지' 제주 사회복지 화합의 장 열린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주도민 복지 박람회' 오는 10월 7일 개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제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주도민 복지박람회'가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먼저 '누구나 누리는 제주복지, 그래서 빛나는 제주가치'를 표어로 삼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기념패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 등 36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이뤄진다.
 
도민 복지 박람회도 진행된다. 도내 사회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홍보부스, 장애인‧노인 체험부스, 재활용 의류를 사고팔거나 재생자전거를 수리하고 판매하는 장터 등이 운영된다.
 
부대 행사로는 빈 화분을 가져온 사람에게 무료로 꽃을 심어주는 '내 화분을 부탁해', 평소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서 다른 옷으로 바꿔가는 '내 물건의 옷장 탈출, 교환 나눔 장터' 등이 있다. 
 
이밖에 아동도서 교환 행사와 함께 사회복지가족 노래 경연대회인 '복지가왕'도 열린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SNS 페이지에 올라온 '사회복지의 날' 홍보 게시물을 공유하고 '좋아요' 또는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화면을 캡처해 협의회로 보내면 최대 10만원권 상품권을 준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제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