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한 제주도 공무직 입건

만취 상태로 경찰관에게 욕설한 제주도 공무직 입건

경찰,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

제주서부경찰서. 고상현 기자제주서부경찰서. 고상현 기자경찰관에게 욕설하고 순찰차를 가로막은 제주도 공무직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유흥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제주도청 소속 공무직 A(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순찰차를 가로막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경찰관이 경고를 하고 돌아가는데도 순찰차를 가로막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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