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제주농어촌교회에 '희망을 심다'

한성연 제주농어촌교회에 '희망을 심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연합사업 가운데 하나
교회 리노베이션 첫 열매, 제주희망교회
기성,예성,나성 총회장 제주 찾아
16일 제주희망교회 완공 감사예배 드려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현판식 이후 기념촬영
제주희망교회가 16일 교육관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주희망교회 리노베이션은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신민규 목사)가 연합사업 가운데 하나로 진행한 첫 사업의 결실이다.
 
감사예배는 기성, 예성, 나성 총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년간의 연합사업 가운데 첫 번째인 농어촌교회 리노베이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을 기념하고 함께 기쁨을 나눴다. 
예성총무 이강춘목사예성총무 이강춘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무인 이강춘 목사(이천늘푸른교회)가 사회를 본 1부 예배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 기도,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장순필 장로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성연 대표회장인 신민규 목사(나성 감독, 성암동교회)가 "절망이 기쁨이 되게 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민규 나성 감독(한성연대표회장)신민규 나성 감독(한성연대표회장) 
신민규 감독은 설교를 통해 "절망이 기쁨이 되게 하려면 회당장의 딸을 살린 달리다굼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열림이 있어야 하고, 부와 명예, 지식이 아닌 주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며 "12년 된 연합활동 가운데 리노베이션의 첫 번째 열매인 희망교회가 절망, 두려움, 좌절의 불신앙 요소를 제거하고 말씀 순종하면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역사를 이뤄주실거다"고 전했다. 
 기성 총회장 지형은목사기성 총회장 지형은목사
축사를 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는 "한성연이 농어촌교회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세 교단이 연합해서 희망교회를 돕게 된 게 소중하고, 귀한 모임, 의미있는 모임이라고 본다"며" 하나님께서 이 모임을 축복하고 그 걸음을 갈수록 크게 축복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희망교회가 모임의 가치와 뜻을 멋지게 드러내는 사역을 감당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주희망교회 한재구목사제주희망교회 한재구목사 
예성부총회장인 김종현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나성 정보출판국장인 강홍규 목사가 "제주희망(2)"라는 축시를 낭독한 후 제주희망교회 한재구 목사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나성 총무인 이창환 목사의 광고와 예성 총회장인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끝나고 밖으로 나와 2부 현판식을 진행하면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제주희망교회 한재구 목사는 "건물을 리모델링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교회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와 복음전도의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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