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희망의 빛” 서귀포중앙교회 성탄트리 점등

“위로와 희망의 빛” 서귀포중앙교회 성탄트리 점등

새 성전 입당 후 세 번째 맞는 성탄절
성도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

중정에 세워진 성탄트리

 


서귀포중앙교회(이상호 목사)가 새 성전을 건축한 뒤 세 번째 맞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트리 점등 예식을 지난 1일 가졌다.
사회를 보고 있는 이상호목사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1부 축하의 시간에는 어린이부 아이들이 핸드벨로 ‘저 아기 잠이 들었네’를 연주했고, 브니엘성가합창단과 요벨남성중창단의 무대가 이어졌다.
어린이부의 핸드벨앙상블

 


김지송 집사는 'Oh Holy Night'으로 분위기를 돋궜고,브니엘성가합창단, 요벨남성중창단, 어린이부 아이들이 함께 한 마지막 무대로 모두가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찬양하는 김지송집사

 


브니엘성가합창단,요벨남성중창단, 어린이부의 합동공연

 


성탄트리 점등식이 이어진 2부에서는 촛불을 손에 들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찬송하며 트리 주변으로 모였고, 손태경 안수집사의 빛의 초청이라는 제목의 낭독이 이어졌다.
불이 켜지기 전, 성탄트리 앞으로 모인 성도들

 


이후 중정에 세워진 8미터 높이의 성탄트리가 환하게 밝혀졌고, 그 불빛 아래서 김혁 안수집사의 축하연주가 이어졌다. 연주 후 다같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송하고 축도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불 켜진 성탄트리 아래서 사진을 찍는 성도들

 


이상호 목사는 “지나가는 모든 차량, 이곳을 보는 모든 눈길들이 이 빛을 통해 삶의 새로운 소망과 의미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이 불빛이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제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