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봉사선교회, 이기풍기념관서 올해 마무리 봉사

제주봉사선교회, 이기풍기념관서 올해 마무리 봉사

12월 2일 이기풍선교기념관 풀베기 봉사
추위 녹이는 훈훈한 봉사활동

 

제주봉사선교회(회장 강두성목사)가 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 올해 마무리 봉사를 했다.

제주봉사선교회는 지난해 6월 8일 창립 예배를 드리고 첫 봉사 활동을 했던 이기풍선교기념관을 올해 마지막 봉사지로 정하고 20여 명의 회원들이 2일 모여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풀베기 작업중인 회원들

 


풀이 자라 주차장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공간들을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들을 처리한 것.

비가 오는 추운 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기풍선교기념관을 훈훈함으로 채웠다.

풀이 자란 주차장 정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

 


현재 제주봉사선교회는 통합노회 소속 목사 4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분기별로 지역순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봉사 사역 추진은 물론, 회원 간의 친목과 협력, 모범적인 사역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고,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의 수도 늘고 있다.

회장 강두성목사(위미교회)는 “앞으로도 섬김의 활동으로 교회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봉사 영역 확장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와 의를 세우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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