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6차산업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파밍플러스제주 굿 굿즈 어워즈(Farming+ 6ood 6oods Awards)’가 진행된다. 제주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조직위 제공
제주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6차산업 수출 유망기업이 8월 선정된다.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는 오는 16일까지 제주6차산업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파밍플러스제주 굿 굿즈 어워즈(Farming+ 6ood 6oods Awards)’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사업자와 제품을 발굴해 컨설팅과 수출연계 지원을 해 주기 위한 행사로 해외판로 확대와 수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상식에선 ‘파밍플러스제주 굿 굿즈 어워즈’ 대상과 유망기업 각각 1곳이 선정된다.
대상은 △수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인증사항 등 컨설팅 △언론홍보 △수출연계국가(캐나다) 수출을 위한 현지 MD품평회 및 온라인 B2C 등 1000만원 상당 지원이 이뤄진다.
유망기업에는 수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등 최대 3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6일까지 공고에 따른 필수 서류를 이메일(jeju6@jeju6th.kr)로 신청하면 되고 제품 샘플은 방문이나 택배(제주시 첨단로213-65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4층/제주의소리)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마감되면 19일부터 22일까지 서류심사가 진행되고 26일부터 30일까지 대면심사가 이뤄진다.
수상업체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제3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가 열리는 8월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는 제주 6차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주도와 제3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ICC제주·제주CBS·제주의소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