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주의 신화, 오름 및 다양한 만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신화콘텐포럼’을 시작으로 영주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주오름콘텐츠DAY’,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애니아일랜드페스티벌’과 ‘제주웹툰캠퍼스 개소식’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국립제주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제주신화콘텐츠포럼’은 “신화에서 콘텐츠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신과함께 웹툰작가 주호민, 영화제작자 원동연과 함께하는 ‘제주신화 토크콘서트’, 제주신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제주신화 속 창작소재 발굴하기’, 제주신화 태권 퍼포먼스와 애니메이션 음악극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제주‘오름’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문화관광콘텐츠’도 마련됐다. 오는 26일‘영주산’에서 오름·신화관련 콘텐츠 체험과 전시, 새로운 오름투어프로그램 그리고 오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들이 열린다.
이와 함께 도내 웹툰콘텐츠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주웹툰캠퍼스가 문을 연다.
웹툰작가 창작스튜디오 부터 전시공간, 창작교육실 등, 웹툰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간들이 만들어 진다.
오는 30이 개소식에는 국내 최정상 만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툰토이의 팝아트전시 부터 웹툰‘와라편의점’작가 지강민이 들려주는 만화이야기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달 1일 도내 만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제주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201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만화‘머털도사’ 작가‘이두호’선생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콘텐츠 체험프로그램, 캐릭터벌룬전시, 코스프레·코메디서커스쇼, 캐릭터 퍼레이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