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7월2일 제주-후쿠오카 신규취항을 앞두고 18일 건설공제회관 9층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여행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항공은 이 날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제주지역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제주-후쿠오카, 제주-홍콩을 비롯해 향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취항 예정인 제주-중국 지난(濟南), 제주~중국 시안(西安) 등 제주발 국제노선을 설명했다.
또 최근 국제선에도 도입된 제주항공의 선택적 운임제도인 ‘페어패밀리(Fare Family)’ 제도와 부산발 국제선에 도입되는 ‘뉴 클래스(New Class)’ 등에 대해 안내하고, 여행사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