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철새도래지서 AI바이러스 검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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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철새도래지서 AI바이러스 검출 '비상'

제주시 철새도래지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돼 제주시가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제주시는 긴급 방역조치로 반경 10km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예찰지역내 가금류 32농가가 사육하는 닭과 오리 61만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또 긴급방역초소를 설치해 주변 소독과 함께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AI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9~10일중 최종 판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7일 공수의사 등 가축방역관을 동원, 예찰지역내 모든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AI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이동제한이 즉시 해제되지만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오는 24일까지 가금류 이동이 제한되고, 철새도래지 출입이 통제된다.

제주지역은 지난 한해 구좌읍 하도리에서 3건, 성산읍 오조리에서 1건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가금류가 살처분되는 등 홍역을 치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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