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2월 최고기온 역대 두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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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2월 최고기온 역대 두번째로 높아

기상청 "따뜻한 공기 유입 영향"...비 그치면 기온 '뚝'

3일 오전 10시 51분 제주시(북부) 지역은 기온이 22.9도까지 올라 역대 12월 기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였다. (사진=노컷뉴스DB)

3일 오전 10시 51분 제주시(북부) 지역은 기온이 22.9도까지 올라 역대 12월 기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였다. (사진=노컷뉴스DB)
제주시 지역 12월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51분 제주시(북부) 지역은 기온이 22.9도까지 올라 이날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는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12월 기온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았던 때는 1936년 12월 17일로 당시에는 23.3도였다.

이날 제주지역은 대체로 21도를 웃돌며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각 지점별 최고기온은 동부(성산) 22.1도, 남부(서귀포) 21.8도, 서부(고산) 21.8도다.

특히 동부지역의 경우 1988년 12월 8일(21.9도) 기록을 깨고 역대 1위를 차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 전면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4일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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