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팔아먹은 제주음식점들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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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팔아먹은 제주음식점들 무더기 적발

수입산 돼지고기와 닭고기 국내산으로 둔갑

수입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향토음식점 등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대형관광식당 등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벌이던 중 원산지를 위반한 5건을 적발했다.

제주시 향토음식전문 A식당의 경우 독일산 돼지고기 180㎏을 제주산으로 둔갑시켰고, 서귀포시 B뷔페식당은 칠레산 돼지고기 246㎏을 제주산이라 속였다가 단속에 걸렸다.

미국산 돼지고기 72㎏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제주시 C식당과 브라질산 닭고기 10㎏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D콘도 식당도 적발됐다.

자치경찰단은 4건을 형사입건하고, 1건은 행정처분 통보했다.

또 옥돔과 조기, 굴비세트 등 명절 제수용이나 선물용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설명절 때도 원산지 위반 특별단속을 통해 거짓표시 5건, 미표시 8건, 유통기한 경과 식품 1건 등 모두 14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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